• 던파_ 현재까지 스토리 라인에 공개된 연단된 칼날

    2022. 12. 27.

    by. KAEY

     

    던파 스토리에 관심이 있다면 다 알고 있겠지만,

    사도는 사도를 죽일 수 없게 되어 있음.

    그렇기에 힐더는 자신과 카인을 제외한 사도를 죽여 마계를 재건할 생각을 하고 있음.

    왜라고 묻는다면 정확한 자료를 찾을 수도 없고.. 왜 카인과 힐더만 살아남는가에 대한 의문도 풀리지 않음..

    아마 힐더가 습득한 '창신세기'와 연관이 관련되어 있으리라 생각이 됨. 

     

    여기서 사도를 죽일 수 있는 도구로 힐더가 만들고 키우는 것이 '연단된 칼날'으로 언급이 자주 됨.

    이 연단된 칼날이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니 작성해봄.

     

    🤔글 쓸때, 존댓말 대신 편하게 쓰려고 음슴체로 작성함... 

     


    빙교리가 0티어 딜러가 되기를 희망함.

    1. 모험가

    대표적인 연단된 칼날로 알려짐. 



    처음엔 사도가 '악'하니 죽이겠단 마인드로 사도를 썰고 다녔음.
    스토리(=시나리오)가 진행될 수록 멍청한 모험가에서 '몬가.. 몬가가 일어나고 있다..' 라고 느끼면서
    힐더가 자기를 이용해먹으려는 샹년임을 눈치챔.



    사도의 힘을 내것으로 만들어 내 정의를 구현하겠다가 아니라 사도가 자신의 세계 (=아라드)에 위협이 된다
    판단이 되는 경우 죽임. 힐더의 영향을 받았지만 적게 받았다고 볼 수 있는 우리의 주인공임.



    힐더만이 아니라 아젤리아눈나와 솔도로스 엉님의 선택을 받아서 힐더와 카인을 죽이기 위한 칼날이 되기도 함. 
    이런 이고깽 소설 주인공 같은 칼날이 모험가(=플레이어)라고 볼 수 있다.



    2. 반 발슈테트
    개자식의 대명사 반.  죽일 수 있게 해주세요 ㅇ;
    '악'한 사도를 죽이겠단 마인드는 모험가랑 동일하긴 함.
    시로코 토벌 당시 시로코가 가진 사도의 힘을 탐내 그 힘을 얻기 위해 제국을 대표해 힐더의 계획에 동참중임.



    생각보다 많은 사도를 토벌했는데, 다섯의 사도 (로터스/안톤/루크/시로코/오즈마)의 토벌에 관여함.
    반지를 통해 에너지를 흡수해 힘을 취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루크), 아내를 아낀 애처가라는 인간적인 설정도 있긴 함..
    아내를 제국으로 부터 지키기 위해 힘을 탐했단 설정 나오면서 세탁기 돌리면 진짜 네오플에 불지르러 감 ㅇ;;

     


    힘에 대한 탐욕이 굉장히 강한 인물인 만큼, 다음 사도 토벌전에 끼어들 가능성이 높음.
    제국인이기도 하며 제국과 힐더를 잇는 연결점이다보니 아마 제국쪽 시나리오가 진행되면 메인 빌런이 되지 않을까?



    3. 지젤 로건
    수상할 정도로 스토리 라인에 개입을 많이 한 인물.
    보스로도 많이 등장하고, 실제로도 똑똑함 만은 아라드에서 탑이라 생각함.




    현재 스토리라인에서 똑똑이들의 명사인 세븐샤즈는 나는 게이볼그의 부셔진 팔을 복구했서!! 인데,
    지젤은 힐더가 교수이었지만 천계, 루크, 마계의 기술을 다 배우고 응용하는 천재임. 
    이래서 힐더도 대학원생으로 지젤을 선택해서 키운듯? 

    의외로 스토리에서도 시간의 문의 미래의 지젤의 부품(? 잘 기억안나지만..)을 가져다 주면
    이게 미래에서 자신이 만든 것임을 바로 눈치채는 인물임.

    지금은 사라진 스토리인가? 개편 후 캐릭터를 키우지 않아 잘 몰루?

     



    지젤이 힐더를 따랐던 이유는 윤리에서 자유로운 개발, 사도의 힘에 대한 탐욕과 멜빈에 대한 열등감으로 추측된다. 
    멜빈이 겐트 북문에서 만든 로봇보면 멜빈에게 느낀 열등감은 외모인 것으로 추정됨.
    저렇게 생각하니 지젤 응원하게 되네.. 지젤 화이팅이다.


    실제로 모험가의 방해가 아니었다면, 어비스가 도입된 완성형 게이볼그로 바칼의 숨을 노릴만한 칼날이었음.
    유일하게 현재 공개된 칼날들 중 유일하게 사망.


     

    4. 사르포자
    내가 마계의 짱이다 하고 카인한테 깝치다가 눈알 뽑힌... 마계인..

    힐더가 이거 지켜보다가 오? 하고 줏어다가 썻음.
    자신이 이야기의 주인공이라 생각하는데 아마도 모험가일듯 함. 
    이거 눈치채고 힐더 엿맥일거라 믿습니다.


    기본적으론 어비스와 관련된 힘을 쓰지만, 관련된 사도론 이시스가 있음.
    마계대전에서는 히카르도한테서 이시스힘 쭈욱 빨아먹고 모험가와 싸우다가
    뭔가 예언대로 안풀리자 폭사를 노리다가 차원폭풍에 휘말려버린 친구임.
    아마 그 폭풍에 파이가 휘말려서 니우가 찾아다니는 스토리가 있는데.

    닐바스랑 같이 해서 나와주길 바래!

     

     

    [던파] 혼돈의 오즈마 시네마틱 모음 (Ozma Cinematics) - YouTube

    요기 던파TV 유튜브에 있는 영상에서 '뜻 밖의 만남' 을 보면 나옴.



    니우랑 이시스가 조패서 정신 차리고 모험가 편에 서는 착한 남븝딱이 되길 바람.
    암튼 시네마틱으로 관련 스토리가 찔끔 나오기도 하고... 
    마계 대전의 관련된 인물이 재등장 가능성이 높기에 기대 중.


     

    5. 반야
    모두를 위한 세계를 꿈꾸지만, 사상이 왜곡된 퇴마사 반야이다.
    좋은 세상을 위해 고민하던 중 힐더의 가스라이팅으로 칼날이 되었고
    오즈마의 휘하에 들어가서 위장자의 힘을 받고 두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오즈마에게 힘을 받긴했지만 지젤과 마찬가지로 직접적인 힘을 얻은것은 아니기에
    2번째 혼돈의 신이 되기위해 오즈마의 남은 힘을 흡수 시도하지만
    마침 때맞게 와서 힘을 낚아간 미카엘라에게 추방되버린 상태라서 스토리에선 잠시 퇴장.


    나온다면 아직 위장자와 제국관련 스토리가 남았다보니, 

    그때 나오거나 슈주 관련 스토리가 진행될때 다시 나오지 않을까 싶음
    사르포자랑 달리 싹수부터 노란건 아니고 사상이 좀 뒤틀린애라 추후에 어떻게 나올진 모르겠다.
    근데 생각해보면 남프리와 여프리에 퇴마사가 있는데, 음... 교단과는 좀 다른가..?

     

     

     

    6. 매드 리케

    가장 마지막에 등장한 칼날이자 추후 스토리에 자주 얼굴을 비칠것같은 칼날.
    지젤 로건이 뒤진 후, 그 포지션을 이어받은 캐릭터.
    이 정도면 스토리 작가들 중 로봇이나 메카물에 진심인 사람이 있는거임. 얼굴 한 번 뵙고 싶음.


    현재 제국과 동맹을 맺어서 얻어온 사도의 힘(이시스/시로코/안톤)으로 사도 병기를 제작하는 모습을 보여줌.
    또한 지젤의 시체로 부터 앞서 지젤이 얻은 마계, 루크, 천계 기술을 이어 받았다고 생각함.


    매도 눈나 스타일이긴 한데, 흠.. 내 가슴을 울리지 않음.. 의도는 명확하나 내겐 통하지 않았다.

    이미 이 분야 톱은 아스타로스 눈나라서...

     


    생각보다 연단된 칼날이라는게 모험가만 있다는게 아니라는 것을 알리고 싶긴 했음.

    대표적인게 모험가이고, 핵심인게 확실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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